
우리동네에는 걸어다니는 바보씨가 있다.
There was a fool in my town Korea Seoul.
그 사람은.
He was...
혜화동 이곳저곳을 하루종일 걸어다닌다.
Walk around everyday all around of the Hyewhadong.
약간은 맹한 표정으로 혼잣말을 하는듯,
with a dizzy face, seemd to talk to himself.
묘한 표정을 짓고는 여기저기를 하루종일 싸돌아다닌다.
He always walked whole day, with a curious face.
살짝 정신나간 바보씨는 사람과의 따스한 대화가 그리웠던지.
Mr.fool seemed to a warm talk with a people.
처음보는 이들에게 말을 걸고 다닌다.
He always tried to talk to a people who didn't ever met.
예를들면, 몇달전에 집 앞에 주차되어있던 처음보는 오토바이를
For example, he saw a motorbike which is never seen,
보고는, 내게 "아저씨 저거 아저씨 꺼예요?" 로 물으며 시작된 대화로
He asked me, "is that yours?" and that was a begining of 30minutes long conversation
30여분을 길가에서 이야길 했다..
on the street.
문제는. 그 내용이 그닥 다양하지 않아서. 나같은 경우엔
the problem is the contents of conversation is not various.
"아저씨꺼예요?" "아니요.." "아저씨꺼 아니예요" "네.." "아저씨꺼예요?" "아...아니요...=_=;;;"
"is that yours?" "no.." "not yours?" "yes.." "yours?" "n...no...=_=;;;"
라는식의 대화에 너무 금새 짜증이 나버려서...
I so easily get board of this kind talk...
그 뒤론 바보씨를 봐도 슬금슬금 피해다닌다...
after that I tried to not to meet him.
바로 몇일전 현주네 가게가 오픈을 하던날.
Just few days before when the Hyun-joo's shop opened.
그날도 바보씨는 여기저기를 싸돌아 다녔던지.
Mr.fool showed just infront of us.
더운날 살짝 맺힌 땀방울로 '숲'앞에 모여있던 우리 앞을 지나친다.
with a sweat on the face..he may walked all around of whole town that day too..
그러다가. 유근형과 눈이 마주쳤던지..뜬금없이.
and he may looked each other with u-geun..Suddenly.
"아저씨. 나 여자친구 있거든요. 나 장가보내줘."
"uncle. I have girlfriend. let me marrige."
란다...하하..-_-;;;;
he said...haha..-_-;;;;
슬금슬금 자리를 피해버리려던 나.
I tried to escape from that situation.
문득 돌아보니.
and when I look back.
어느사이 신발끈을 묶어달라고 했던지...아님 유근형이 바보씨의 풀린 신발끈이 안쓰러워 보였던지...
무릎을 꿇고 바보씨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더라...
유근형이 정성스레 묶어주었지만, 바보씨는 새로묶은 신발끈의 모양새가 맘에 차지 않았던지 투덜거렸고, 유근형은 한술 더뜬 바보같이.."허허허~ 맘에 안들어요? 이걸 어째~" 하며 웃고 만다.
사실 보기 좋은 풍경이었지만, 무뎌져버린 내 가슴에 짠한 느낌같은것은 딱히 오질 않았다.
하지만. 한가지 가슴에 다가온것은.
선행을 할때. 스스로 선행이라 생각하면 안되겠구나..란 생각이 들더라.
나 자신이 기꺼워 하지 않는 선행이라면, 하느니만 못할거다.
아마도, 받아주는 이가 절대 필요로 하는 일이라도, 그이는 고마워할줄 모를지도, 혹은 귀찮어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신, 그이에게 필요치 않은것을 정말 필요로 하는것 대신 내게 요구할런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선행에는 아무런 조건도 필요로 하지 않고, 선행에는 아무런 뻐김도 없어야 하고, 선행을 선행이라 일컷는 마음도 없어야 하겠다....그런 생각이 들었다.
역시. 선인의 격언은 틀린게 없다.
자신은. 낮춰야만 하는거고.
마음은. 비워야만 하는거다.

1 Kom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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